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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한 잔 값도 아끼는 무료 홈페이지 배포와 Cloudflare DNS 연결기 (무과금 배포 가이드)

커피 한 잔 값도 아끼는 무료 홈페이지 배포와 Cloudflare DNS 연결기 (무과금 배포 가이드)

프로젝트 기획을 완성하고 멋진 결과물이나 서비스 홈페이지를 세상에 런칭했을 때, 기쁨도 잠시 매달 꼬박꼬박 빠져나가는 서버 호스팅 비용과 도메인 유지 비용을 보며 머리를 싸매는 1인 크리에이터와 기획자분들이 많을 것이다.

특히 방문자가 조금이라도 늘어나서 트래픽 초과 요금 청구서가 날아오거나, HTTPS 보안 인증서(SSL) 갱신 시기가 다가와 비용을 지불해야 할 때면 왠지 모르게 억울한 기분이 들기 마련이다. ㅋ

이런 비용 걱정을 완벽하게 해결해 줄 '평생 트래픽 비용 0원, 보안 인증서 비용 0원'의 무과금 정적 배포 인프라 셋팅 꿀팁을 대방출해 본다.


1. 무과금 3박자 동맹: Vercel + Cloudflare + 개인 도메인

우리가 지향하는 인프라 구축의 핵심은 웹 서버를 직접 임대하지 않고 정적 페이지 호스팅 서비스와 글로벌 CDN 게이트웨이를 묶어서 쓰는 것이다.

  1. 배포 플랫폼(Vercel / GitHub Pages):
    개인 프로젝트나 랜딩 페이지 등 프론트엔드 정적 소스를 무상으로 호스팅해 준다. 무료 요금제임에도 불구하고 빌드 속도와 성능이 어마어마하게 훌륭하다.
  2. 보안 게이트웨이(Cloudflare):
    글로벌 최고 수준의 DNS 및 CDN 서비스다. Vercel이나 GitHub Pages 앞단에 방패막이로 세워두면, 사이트 보안(DDoS 차단), 트래픽 캐싱(무료 대역폭 보조), 그리고 무엇보다 무료 HTTPS 보안 인증서(SSL) 발급 및 평생 자동 갱신 혜택을 제공한다.
  3. 개인 도메인:
    1년에 1~2만 원이면 구매할 수 있는 도메인 하나만 준비하면 된다.

이 3박자가 묶이면 전 세계 어디서 접속해도 보안 경고 없이 1초 만에 뜨는 번개 같은 개인 홈페이지 인프라가 단돈 '도메인 구매비'만으로 완성된다. 흠흠.. ㅋ


2. Cloudflare DNS 연동 실무 3단계

도메인 대행 사이트(가비아, GoDaddy 등)에서 마음에 드는 도메인을 구매했다면, 아래의 3단계를 순서대로 따라 해 보자.

[Step 1] 네임서버(NS)의 통제권 이전

Cloudflare 웹사이트에 가입한 후, 내 개인 도메인을 추가한다. 그러면 Cloudflare가 "네 도메인의 기존 네임서버 주소를 우리가 알려주는 이 주소 2개로 변경해라" 하고 보안 네임서버 주소를 던져준다.

도메인을 구매한 사이트(예: 가비아 등)의 마이페이지 ➔ 네임서버 설정으로 들어가 기존 네임서버 주소를 지우고 Cloudflare의 네임서버 주소로 교체해 준다. 이제 이 도메인으로 들어오는 모든 네트워크 요청의 통제권을 Cloudflare가 쥐게 된 것이다.

[Step 2] CNAME 레코드로 배포 사이트 연결

도메인의 통제권을 넘겼으니, 방문자가 도메인을 쳤을 때 어디로 안내할지 지도(DNS)를 그려줄 차례다.
Cloudflare 설정의 'DNS ➔ 레코드' 메뉴로 들어가 아래와 같이 새 레코드를 등록한다.

  • 타입(Type): CNAME
  • 이름(Name): @ (루트 도메인 자체를 의미) 또는 www
  • 대상(Target): Vercel이나 GitHub Pages에서 발급해 준 고유 호스트 주소 (예: cname.vercel-dns.com 등)
[Cloudflare DNS 설정 예시] Type Name Target Proxy Status CNAME @ cname.vercel-dns.com Proxied (주황색 구름) CNAME www cname.vercel-dns.com Proxied (주황색 구름)

[Step 3] 주황색 구름(Proxy) 활성화의 비밀

이 설정의 백미는 바로 Cloudflare DNS 설정창의 레코드 오른쪽에 있는 '주황색 구름 아이콘(Proxied)'을 활성화하는 것이다.

이 구름 아이콘이 켜져 있으면, 외부 접속자가 사이트에 접속할 때 내 진짜 웹서버(Vercel 등)로 다이렉트 통신하지 않고 Cloudflare의 중간 보안 서버를 거쳐 들어온다.

  • 보안: 내 진짜 서버 IP가 외부 해커들에게 절대 노출되지 않아 안전하다.
  • DDoS 방어: 외부 공격성 트래픽이 몰리면 Cloudflare 자체 대형 필터링망에서 알아서 걸러낸다.
  • 무료 SSL: 번거롭게 인증서 파일을 서버에 등록할 필요 없이, Cloudflare가 브라우저와 도메인 구간 사이에 완벽한 HTTPS 보안 연결을 자동으로 제공한다.

마무리를 하며...

이 인프라 설정을 한 번 구축해 두면, 블로그나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배포할 때마다 서버 사용 요금이나 트래픽 오버런으로 인한 비용 결제 알림을 보며 가슴 졸일 필요가 전혀 없다.

1인 비즈니스의 첫걸음은 고정 지출을 극단적으로 최소화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평생 무료 서버 배포망과 클라우드플레어 보안 보호막을 장착하고, 돈 걱정 없이 마음껏 유익한 콘텐츠를 배포해 보시길 바란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