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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시 제품 개발로: AutoVideo 2.0과 다음 적용 대상

이제 다시 제품 개발로: AutoVideo 2.0과 다음 적용 대상

AI 워크스페이스 OS를 만들고, 공통 템플릿을 만들고, blog, homepage, portfolio-blog를 점검했다.

여기까지 오면 뭔가 끝난 것처럼 느껴진다. 하지만 사실 이 구조는 목적지가 아니라 출발점이다.

이제야 다시 제품 개발로 돌아갈 수 있는 기반이 생긴 것이다.

운영체계 안정화가 먼저였다

처음에는 AutoVideo 2.0 구현으로 바로 돌아가고 싶었다. 하지만 중간에 멈췄다.

이유는 단순했다.

운영체계가 불안정한 상태에서 큰 구현을 시작하면, 다시 같은 혼란이 반복된다.

AutoVideo 2.0은 작은 작업이 아니다. Custom BYOA, asset ingest, render plan, quality report, blog markdown, cloud-hybrid 구조까지 이어지는 큰 작업이다.

그래서 구현 전에 먼저 정리해야 할 것이 있었다.

  • Workspace System Bible
  • User Manual
  • 명령어 실행 위치 매트릭스
  • SD2GPT
  • _ai_dumps 정책
  • root template restore smoke
  • blog PRD 복구
  • 기존 블로그 원고 업데이트

현재 완료된 것

현재 완료된 것은 다음이다.

루트 워크스페이스 라우터 공통 템플릿 System Bible User Manual Command Matrix SD2GPT 프로토콜 _ai_dumps 정책 blog PRD/Architecture 복구 homepage/portfolio-blog 보류 판정

이제 새 프로젝트를 시작하거나 기존 프로젝트에 규칙을 얹을 수 있다. 각 프로젝트는 자기 AGENTS.md, GEMINI.md, docs/, handoff, ledger를 가진다.

blog는 파일럿 프로젝트였다

blog 프로젝트는 단순히 “블로그 자동화” 프로젝트가 아니었다. 이번 작업에서는 템플릿과 문서 OS가 실제로 다른 프로젝트에 잘 적용되는지 검증하는 파일럿 역할을 했다.

여기서 중요한 문제가 드러났다.

  • PRD 파일명이 표준이 아니었다.
  • 최신 01/02/03 문서가 비어 있거나 오래된 상태였다.
  • 실제 코드는 Playwright/RPA 방향으로 진화했지만, 문서가 그 상태를 따라가지 못했다.
  • “원고 업데이트”와 “실제 발행”이 혼동될 수 있었다.

이 문제를 해결하면서 Master PRD Registry, Create-or-Adopt, 명령어 실행 위치 매트릭스가 더 단단해졌다.

기존 블로그 원고 업데이트는 발행이 아니다

다음으로 해야 할 일은 기존 블로그 원고 업데이트다.

여기서 중요한 구분이 있다.

원고 업데이트 ≠ 실제 블로그 발행

이번 작업은 예전에 작성한 “AI 워크스페이스 OS 구축기” 초안 10편을 최신 작업 내용에 맞게 고쳐 쓰는 일이다.

반영해야 할 내용은 다음이다.

  • System Bible
  • User Manual
  • SD2GPT
  • _ai_dumps와 cleanup
  • Create-or-Adopt Bootstrap
  • Master PRD Registry
  • blog PRD 복구
  • AutoVideo 2.0 구현 보류 판단

실제 티스토리나 네이버에 발행하는 것은 별도 승인과 별도 단계의 문제다.

AutoVideo 2.0은 왜 아직 대기인가

AutoVideo의 방향은 이미 크게 잡혔다.

핵심은 v1.5의 완전자율 로컬 생성 R&D를 무리하게 밀어붙이는 것이 아니라, v2.0 Custom BYOA MVP로 전환하는 것이다.

외부에서 만든 이미지/영상/스토리보드를 가져온다. 로컬은 조립, 자막, TTS, mux, 검수, 블로그 산출을 담당한다. 고부하 로컬 생성은 기본 경로에서 통제한다.

이 방향은 비용과 안정성을 동시에 잡기 위한 선택이다.

하지만 바로 구현하면 안 된다. 아직 코드 WIP, R&D 자산, 보류 문서가 남아 있고, 구현 범위를 잘라야 한다.

초기 구현은 다음처럼 작게 시작해야 한다.

run_custom_job.py custom_asset_ingest.py asset_manifest.py

즉, 전체 영상 생성기를 한 번에 만들지 말고, 먼저 custom_job.json을 읽고 asset_manifest.json을 만드는 입구부터 안정화해야 한다.

공개와 비공개의 경계

지금은 모두 비공개라 한 repo 안에서 운영해도 된다. 하지만 나중에 공개할 가능성이 생기면 기준이 달라진다.

공개 repo에는 다음이 들어가면 안 된다.

  • 시크릿
  • 로그인 세션
  • 내부 사업 문서
  • 고객 데이터
  • 실험용 dump
  • 폐기된 민감 문서

그래서 !안전검사와 정확 파일 목록 커밋은 앞으로 더 중요해진다.

이제 필요한 태도

AI 개발에서 중요한 것은 속도만이 아니다. 빠르게 만들되, 무엇을 만들고 있는지 잃지 않아야 한다.

이번 작업을 통해 얻은 가장 큰 교훈은 이것이다.

AI에게 더 많이 맡기는 것보다 AI가 길을 잃지 않게 만드는 구조가 먼저다.

체크리스트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 전에 확인할 것.

  • 기존 블로그 원고 10편이 최신 작업 결과를 반영했는가?
  • System Bible과 User Manual이 서로 충돌하지 않는가?
  • AutoVideo의 현재 Master PRD가 무엇인지 확정했는가?
  • WIP 파일을 분류했는가?
  • 폐기/참고/활성 문서를 나눴는가?
  • 안전검사 후 커밋하는가?
  • 각 프로젝트의 거버넌스가 최신 템플릿과 동기화되어 있는가?

마무리

이 시리즈는 성공담이라기보다 시행착오 기록에 가깝다. AI와 일하는 법은 아직 계속 바뀌고 있다. 하지만 한 가지는 분명해졌다.

대화창만으로 장기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것은 어렵다.

AI가 코드를 짜기 전에, AI가 일할 작업장을 먼저 만들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