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ddy's Diary
1월 25일 씩씩한 설이!
뜬구름 잡기
2011. 1. 25. 23:37
어제 생일이었다며, 아침까지도 풀 서비스로 씡씡하게 선주가 돌아 다니더라..
그러나, 저녁에는 일이 바쁘기도 해서 늦게 퇴근 해서 그런지 내일 아침 준비랑은 내가 준비 했었다.
오늘 고대하던 모니터의 문제도 해결 하느라 늦어지던 참이라 아침 준비를 늦게 시작 했다.
그동안 선주는 신나는 목소리로 배를 쓰다듬으며, 설이에게 말을 하고 있더라..
오늘은 이제 오빠 생일 이나니 오빠가 해야 한다며.. 중얼 중얼..
뭐하나 시키려고 하면, 설이가 귀찮아 한다고 중얼 중얼..
설이의 태동이 느껴지기 시작 하면서 좀더 설이의 존재가 크게 느껴지나 보다.
부쩍 설이와 이야기 하는 시간이 늘어나고.. 나에게도 느껴 보라는데 난왜 안느껴지지..;
나도 빨리좀 느껴보고 싶다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