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이런 저런.. 잡다한 이야기들을 주절 주절.. 언젠간 하나만 집중할 날이 오겠지???
뜬구름 잡기

Notice

Recent Post

Recent Comment

Recent Trackback

Archive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 total
  • today
  • yesterday
2011. 1. 29. 23:09 Daddy's Diary
그동안 약속이 계속 밀리던 군대때 중대 모임이 있는날. 어느덧 알고 지낸지 10년이 되어가는 사람들이다.
선주가 같이 참여 하는 모임자리 였기에 비흡연 자리가 필요해서 장소 섭외가 의외로 신중 했던 자리이기도 했다.

장소는 오랫동안 놀 수 있고 가격부담이 적은 영등포의 고기킹에서 하기로 결정!!

지하철을 착각해서 좀더 늦게 도착했는데, 엄청 붐비는 장소였다. 주인 아저씨가 늦게 팀원이 합류 한다며 자꾸 눈치를 주고 와서 잔소리를 해대던 모습에 기분 나빠지고 많이 실망하긴 했지만 좋은 사람들과의 자리여서 그런지 좋은 시간 이었다

선주는 그래도 몇년째 봐오던 사이라서 그런지 어색하지 않고 잘 지냈던 자리 ㅎ

고기 많이 먹고 싶다던 선주는 고기 종류나 분위기등에 다소 실망했는지 많이 먹지못해 좀 아쉬웠지만 그해도 재미있었으니 패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posted by 뜬구름 잡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