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2. 9. 21:44
Daddy's Diary
드디어 오늘.. 벼르고 벼르던 사랑니를 뽑았다..
왼쪽 위 아래 사랑니를 모두 뽑기로 했는데, 아랬니를 뽑는데 생각보다 이빨이 뚱뚱(?) 하다며 잘 나오지 않는다며 힘겨워 했다.. 우선 윗이를 먼저 뽑겠다며, 윗이를 뽑으려는데, 아앗!! 위쪽은 마취가 덜 댔다..ㅡ,ㅜ
다시 마취를 좀더 하고 윗니는 순식간에 수월하게 끝냈는데.
문제는 아랫니다...;;대략 거의 30여분 이상을 씨름한것 같다.. 결국 의사쌤도 포기를 하고 자르기로 결정하고 잘라내서 빼냈다..
워~ 쉽게 생각하고 갔는데 엄청 고생을..
어렸을때 한번 치과 가보고, 너무 치과를 무서워 해서 이빨을 뽑으러 간건 딱 두번째 였다..
그래도 어른이라고, 마취주사도 잘 참고 잘 버텼는데 정말 아랬사랑니는 너무 힘들었다..;
(절말 턱이 빠지는줄 알았다..ㅜ_ㅜ)
일기를 쓰는 지금, 죽을 먹고 있는데.. 먹을때마가 쉽진 않다.. 정말.. 말그대로 '참, 먹고 살기 힘들다..'
울 설이 이빨은 아빠가 무슨일이 있어서 관리 엄청 잘 해줄테야!! 설이는 아빠처럼 이런 고생 하지 않도록..ㅜ_ㅜ
설이너는 아빠처럼 치과가기 싫다고 아무리 고집 피워도 짤없어!!
왼쪽 위 아래 사랑니를 모두 뽑기로 했는데, 아랬니를 뽑는데 생각보다 이빨이 뚱뚱(?) 하다며 잘 나오지 않는다며 힘겨워 했다.. 우선 윗이를 먼저 뽑겠다며, 윗이를 뽑으려는데, 아앗!! 위쪽은 마취가 덜 댔다..ㅡ,ㅜ
다시 마취를 좀더 하고 윗니는 순식간에 수월하게 끝냈는데.
문제는 아랫니다...;;대략 거의 30여분 이상을 씨름한것 같다.. 결국 의사쌤도 포기를 하고 자르기로 결정하고 잘라내서 빼냈다..
워~ 쉽게 생각하고 갔는데 엄청 고생을..
어렸을때 한번 치과 가보고, 너무 치과를 무서워 해서 이빨을 뽑으러 간건 딱 두번째 였다..
그래도 어른이라고, 마취주사도 잘 참고 잘 버텼는데 정말 아랬사랑니는 너무 힘들었다..;
(절말 턱이 빠지는줄 알았다..ㅜ_ㅜ)
일기를 쓰는 지금, 죽을 먹고 있는데.. 먹을때마가 쉽진 않다.. 정말.. 말그대로 '참, 먹고 살기 힘들다..'
울 설이 이빨은 아빠가 무슨일이 있어서 관리 엄청 잘 해줄테야!! 설이는 아빠처럼 이런 고생 하지 않도록..ㅜ_ㅜ
설이너는 아빠처럼 치과가기 싫다고 아무리 고집 피워도 짤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