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2. 10. 23:05
Daddy's Diary
얼마전부터 배가 아프다는 말을 종종 했었는데, 오늘은 그 아픈게 꽤 심해진것 같다..
자궁이 커지면서 아픈건가 했는데, 증상도 엇비슷 하긴 했었다.. 그런데, 그 아픈게 점차 심해지는 것 같고 고통도 나아지진 않는 것 같다..
그래서 내일 일찌감치 일어나자 마자 병원을 한번 가 보기로 했다.. 혹여나 자궁 수축이라던지 그런 일들이면 안되니까..
하필 이럴때 사랑니를 뽑아서 먹는것도좀 부실하고 하다보니.. 서로 애매한 경계가 된듯 하기도 한데, 얼른 아픈게 낳고 턱도좀 나아야 기존 처럼 선주를 챙겨주기 시작 할텐데..
내일 병원에 가서 일상적인 일로 결론이나거나, 무언가 대책이 빨리 마련 되었으면 좋겠다..
그냥 무작정 더이상 참아보긴 너무 불안 하기도 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