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2. 14. 00:03
Daddy's Diary
오늘은 2주만에 병원 가는날..
선주는 설이보러 가는 날이라며, 점심 후부터 들떠 있었다..
정신 없이 바쁜 스케쥴 때문에 나는 허겁지겁 출발 했고.. 다행 히 늦지 않게 병원에 도착 했다..
처음가보는 지하의 검사실에 가서 초음파 검사를 했는데, 기존엔 보지못한 3D로 우리 설이를 볼 수 있었다.
쌔근쌔근 자다가도 다시 깨어나서 장난치다.. 자다를 반복하는 개구쟁이..
설이야!! 아빠는 오늘 우리의 미래를 위해 종신보험과 연금보험에 들었단다... 그러다 보니 이제야 일기를 쓰는거야..
아직 아빠는 돈벌이로는, 많은 준비를 하진 못하고 막상 풍족한 노후를 준비하려니 여러 모로 힘들더라.. 그래도 힘내서 울 설이가 컸을때 쯤엔 여유로운 준비를 해야지~ ㅎ 단, 너의 앞날은 네 스스로. ㅎㅎ
오늘 종신보험에 가입하고, 유서를 미리 작성해 달라며 종이 10장을 받았는데..음.. 기대가 되는걸?? 지금까지의 삶과 앞으로의 삶을 정리 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것 같구나.
엄마는 너무 늦어서 그런지 일찍 잠이 들었네.. 우리 설이도 엄마 뱃속에서 잘자구~ 내일 보자꾸나~^^
선주는 설이보러 가는 날이라며, 점심 후부터 들떠 있었다..
정신 없이 바쁜 스케쥴 때문에 나는 허겁지겁 출발 했고.. 다행 히 늦지 않게 병원에 도착 했다..
처음가보는 지하의 검사실에 가서 초음파 검사를 했는데, 기존엔 보지못한 3D로 우리 설이를 볼 수 있었다.
쌔근쌔근 자다가도 다시 깨어나서 장난치다.. 자다를 반복하는 개구쟁이..
설이야!! 아빠는 오늘 우리의 미래를 위해 종신보험과 연금보험에 들었단다... 그러다 보니 이제야 일기를 쓰는거야..
아직 아빠는 돈벌이로는, 많은 준비를 하진 못하고 막상 풍족한 노후를 준비하려니 여러 모로 힘들더라.. 그래도 힘내서 울 설이가 컸을때 쯤엔 여유로운 준비를 해야지~ ㅎ 단, 너의 앞날은 네 스스로. ㅎㅎ
오늘 종신보험에 가입하고, 유서를 미리 작성해 달라며 종이 10장을 받았는데..음.. 기대가 되는걸?? 지금까지의 삶과 앞으로의 삶을 정리 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것 같구나.
엄마는 너무 늦어서 그런지 일찍 잠이 들었네.. 우리 설이도 엄마 뱃속에서 잘자구~ 내일 보자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