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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저런.. 잡다한 이야기들을 주절 주절.. 언젠간 하나만 집중할 날이 오겠지???
뜬구름 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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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 3. 23:23 Daddy's Diary
3일 이란의 달달 했던 연휴가 끝나고 이제 본격적인 2011년의 첫 업무가 시작 되었다.
정신없이 하루 업무를 보낸뒤 늦은 퇴근을 했고 선주는 먼저와서 일찌감치(?) 저녁을 먹으라 했지..

그런데, 지금까지 없었던.. 정말 간만에 선주가 먹고 싶다며 사오라는 매뉴가 생겼다.
그것은 바로 바로!! "사과" 정말 오래간만에 먹고 싶다는 무언가 였다.

냉큼 지하철 내리자 마자 크고 실한놈으로 몇개 골라 가지고 집으로 향했다.
집에도착 하니 마침 저녁을 마저먹고 사과를 보자 마자 신나서 바로 깎기 시작하더라..
정말 이제 입덧이 끝나가는건가?? 이제 부터 폭풍과 같은 식욕이 몰려오는건가??

요즘들어 간간히 같이 하는 집안일들 속에서 소소한 재미들도 느끼게 되고.. 참.. 재미있기도 하고...
예전에 캐나다에서의 생활처럼 정말 사람 사는것 같다..ㅎ

이 행복, 설이가 태어나면 더욱 더 커지겠지??
posted by 뜬구름 잡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