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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저런.. 잡다한 이야기들을 주절 주절.. 언젠간 하나만 집중할 날이 오겠지???
뜬구름 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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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3. 23. 22:53 Daddy's Diary
집에 돌아오는 길에, 수선을 맞겼던 구두를 찾으러 갔다.
구두를 찾는 김에 선주랑 이벤트 몰을 한번 둘러 봤는데, 마침 여성복들이 많이 있더라....
요즘 선주의 멋부리기 열풍에, 뭔가 괜찮은게 있을까 하고 둘러보다가 괜찮아 보이는 무난한 것 하나를 Get!

집에 와서 다른 옷과 한번 맞춰서 입어 봤는데, 사이즈도 너무 작지 않아 지금 입기도 좋고 나중에 아이를 낳은 후에 입기도 괜찮을 듯 하더라..
요즘 들어 모든 돌아가는게 선주에게 맞추어져 있는것 같긴 하지만, 그래도 서로 즐거운 것 이니까..
선주도 덩달아 신나 있긴 하지만, 내심 나는 걱정이 되긴 한다..; 설이도 이렇게 잘 키울 수 있을까? 하고..
선주가 어렸을때에는 장모님의 무관심 땜에 정말 패션 테러리스트로 지냈다고 하는데, 나도 뭐 별반 다르진 않았던 것 같으니까.. 그게 커서까지 영향을 미친 탓인가 우린 둘다 옷을 잘 입는 편은 아니니까..;
그래도 우리 설이만은, 예쁘게 키워야지~ ㅎ
posted by 뜬구름 잡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