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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저런.. 잡다한 이야기들을 주절 주절.. 언젠간 하나만 집중할 날이 오겠지???
뜬구름 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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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4. 28. 22:18 Daddy's Diary
오늘 옮겨갈 회사에서 연락이 왔다. 최종까지 통과 했으니, 출근일과 연봉을 확인했다.
그런데, 연봉이 내가 예상했던 정도보다 꽤나 낮은 금액.. 지금의 직장에서 있을 연봉 협상이 끝나고 났을때의 금액과 비교하면 오히려 더 줄어들 것도 같은 금액 이었다. 

오히려 더 많아질 업무들과 더 멀어지는 근무 환경속에서, 새로운 경험을 위해 연봉을 오히려 줄인다는건 지금의 상황에서의 나로서는 수용하기 힘든 상황 이었다. 가족이 더 늘고, 앞으로의 지출이 늘어나야 할 상황에서 오히려 줄여야 하다니..

이직을 굳게 마음먹고 있던 나에게 고민이 되는 상황. 우선은 생각 해 보겠으나 연봉 부분만 간단히 어필 해 둔 상황.
내일까지 지나보고, 다음주가 되었을때도 딱히 해결방안이 나오지 않는다면 정말 이직을 심도있게 고민 해 봐야 할 상황이다.
어느덧, 목요일이라 설이맘도 많이 피곤해 있어, 여러모로 힘들어 하고 있다. 하지만 꿋꿋하게 저녁을 준비 해 주고, 설겆이도 하고.. 주말엔 내가 여러가지 잘 해줘야지..^^

설이는 드디어 숨쉬는게 편안해 져서 인지 딸꾹질을 덜 한다고 한다. 정말 신기하단 말이야.. 나올때가 다가오니 숨쉬기 연습을 한다는게.. 
posted by 뜬구름 잡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