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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저런.. 잡다한 이야기들을 주절 주절.. 언젠간 하나만 집중할 날이 오겠지???
뜬구름 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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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6. 25. 23:04 Daddy's Diary
오늘까지 결국 설이가 태어나지 않아, 태동검사겸 병원으로 향했다.
일 할 것들이 있어, 아침5시에 일어나 이런 저런일들을 하다가, 9시가 조금 넘어 병원으로 향했다.
비가와서 그런지, 많은 산모들이 일찌감치 와서 진료를 기다리고 있더라..

언제나 하는 소변검사, 초음파검사를 끝내고 한참을 기다려 겨우 태동검사를 할 수 있었다.
그런데, 태동검사는 하는데 30~40분이상 걸린단다..;; 물론 설이의 건강과 설이맘의 건강을 고루 체크하기 위함이라지만, 그래도 이건 해도 너무한거 아닌가??? 설상가상.. 설이는 청개구리 처럼 전혀 움직임 없이 얌전하기만 하고..;

결국 억지로 잠든 것 같은 설이를 깨우고 움직이게 해서 장장 50여분에 걸쳐서 태동검사를 끝냈다.
다행히 설이맘 과 설이모두 건강하다고 하고, 설이가 태어날 날만 기다리고 있다.

중간에 기다리는 시간도 너무길고 해서, 미루고 미뤄오던 제대혈 신청도 완료 했고, 설이를 위한 미리 큰 보험을 하나 들어둔다는 생각으로 계약을 마쳤다. 나중에 출산 후에 아무이상 없이 제대혈이 보관되기를..
posted by 뜬구름 잡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