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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저런.. 잡다한 이야기들을 주절 주절.. 언젠간 하나만 집중할 날이 오겠지???
뜬구름 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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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6. 29. 23:20 Daddy's Diary
퇴근 하자마자 바로 산부인과에  가보니, 설이가 모유를 먹고 있었다.
설이맘이 몇일동안 잘못 시도 한 탓에, 유두에 상처가 좀 신하다 그랬는데, 다행히도 따로 조금씩 먹이는거라 괜찮은 것 같다.
문제는 저녁을 먹고 체한듯한 설이맘 이었다. 배가 너무 아프다며 겔겔대고 있어 설이에게 너무 미안하단다..
설이를 잘 보살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는것 같아 많이 아쉬운 것 같았다.
대신, 저녁이후 처방해준 소화제를 먹고 야식으로 나오는 호박죽을 먹고 나니 좀 기운을 차리더라..
그래서 10시정도에 다시 모유수유에 도전! 하지만, 설이가 이내 잠들어 버렸단다..

그래도 오늘 아빠가 달래준다고 금세 잠이 들어버리는 착한 설이..
그렇게 3시간여를 푹~~ 자더라.. ㅎ 역시 설이는 아빠만 있으면 너무나도 온순 해 진단말이야..
오늘은 설이맘을 보살피다 보니, 설이를 번갈아 뉘이는걸 깜빡해서 머리가 한쪽만 빨개졌더라.... 설이에겐 좀 미안하긴 했지만, 내일은 아빠가 꼭 잘 보살펴 줄께~~??
posted by 뜬구름 잡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