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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저런.. 잡다한 이야기들을 주절 주절.. 언젠간 하나만 집중할 날이 오겠지???
뜬구름 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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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2. 28. 23:35 Daddy's Diary
늦잠과 낮잠의 반복에도 불구하고 하루 세끼를 챙겨 먹으니 참 보함차기도 하고.. 저녁까지 먹고나서 선주네 집에가기 전에 마트에 들러 이런 저런 먹거리들을 사가지고 처가에 왔다. 내일 장모님 생신을 준비하며 아침 일찍 아침을 준비 해 줄꺼라며 의욕 넘치는 선주와 그럴것 없다며 늦잠을 주무시려는 장모님의 싸움 아닌 싸움이 시작되었다. 과연 최후의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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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뜬구름 잡기
2011. 2. 27. 23:26 Daddy's Diary
간만에 가뿐하게 일찍 일어나 생활을 시작 했다.
아침일찍 밥을 먹고, 부모님과 조조로 "그대를 사랑합니다"를 보고..
누나가 엄마에게 부탁 했다던 맛있는걸 먹으러 가자 해서, 해물찜을 먹고...

간만에 전주에 내려와서 즐기는 문화생활 이었던 것 같다.
영화를 보는내내 정말 먹먹 하기도 하고 많은 생각이 들기도 하고..
지금의 내 위치인, 누군가의 아들과 곧 누군가의 아버지의 자리, 그리고 누군가의 남편으로서 수많은 생각이 들었던 영화였다.
정말 강풀작가는 천재인가?? 수많은 대사들 중에도 유독 맘속에 남는대사..
"익숙 해 지겠지... 삶은 익숙해져 가는거잖아.." 라는 말.. 정말 꼭 맞는말 같아.. ㅎ

암튼 하루 종일 정말 좋은 시간들이었고, 선주도 재미있게 보냈던것 같다.
여러 시간의 제약들 때문에 선주의 부모님들과는 이런 시간을 갖지 못한게 아쉽기도 하지만..
앞으로의 시간이 중요하니까!!

정말 영화는 간만에 본 영화들중에 너무 잘 만든듯..
posted by 뜬구름 잡기
2011. 2. 26. 22:41 Daddy's Diary
아침에 일어나 주말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고민중이었는데, 1층에서 소음이 올라오더라.. 햄머드릴로 공사를 하고있어서 진동도 너무심하고 소음도 너무크고...ㅜㅠ

안되겠다 싶어서 얼른 전주로 내려와버렸다.

남은 휴일은 전주에서 휴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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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뜬구름 잡기
2011. 2. 25. 23:39 Daddy's Diary
오늘 선주가 선물로 사주는 보스 인이어 이어폰이 배송오는날..
BOSE MIE2I 제품인데, 착용감도 좋고 음질도 꽤 훌륭하고!! ㅎㅎ 암튼 회사에서 써보는데 넘 맘에 들었다.

기분도 업되어있는 상황에서 선주가 저녁에 친구 민정이를 만나자 그래서 흔쾌히 만나러 가서..
저녁먹고 재미있는 시간(?)도 보내고..
업무가 좀 남아 있어서, 중간 중간에 컴퓨터를 하느라고 집중 하진 못했지만, 그래도 요즘의 선주에게는 꽤 좋은 시간이 된것 같아서 기분은 좋다.

몸이 무겁다고 너무 외출도 없다던지, 나이외에 사람들과의 만남이 너무 없다보면 우울 해 질 수도 있는데, 그럼거 없이 기분 좋고 건강히 있는것에 대해서 너무 다행스럽고 고맙고..ㅎ

내일부터 연휴의 시작인데 뭘 하지??
posted by 뜬구름 잡기
2011. 2. 24. 21:45 Daddy's Diary
요즘 부쩍.. 선주와 나의 몸이 심상치 않다..
선주는 임신 후로 허리통증과 발목통증을 이야기 하고 있는데, 난 몇일전부터 눈도좀 아프고 두통도 있고..;
오늘은 더 심해진것 같다.

그래도 마음먹은 일기는 쓰고자기 위해 맥북을켜고 타닥 타닥..
업무 집중도는 몰라도 업무 시간이 그리 길진 않은데.. 업무 자세나 그런 부분들이 좋지 않은걸까??

앞으로의 기나긴 삶을 위해서라도 몸관리에 철저히 해야하는데..
서로 간단하게 나마 운동도 조금씩 하고 차츰 몸관리에 신경을 써야겠다.
그래야 우리 이쁜 설이와 건강하게 오래 오래 살아갈테니까..ㅎ
posted by 뜬구름 잡기
2011. 2. 23. 23:22 Daddy's Diary
퇴근길에 무언가 맛있는거 먹을게 없을까 하고 찾아보던중.. 간만에 고기나 구워 먹을까 했다.
마트에 들러서 이리 저리 둘러보다가 시장에 가서 목살 1근을 사서 집에 왔다.

이사와서는 정말 처음으로 집에서 고기를 구워 먹는거 같았는데, 나름 맛있게 구워먹으려 했는데 어쩌다 보니 1/3은 남긴듯..;
잘 구워지지도 않고.. 냄새땜에 고민되어 창문을 열고 구웠더니 그만..; 제대로 구워 지지도 않았다..; 어디는 타고 어딘 덜익고..;

담엔 이럴바에 양념된걸 구워 먹거나 수육을 해먹어야지..ㅎ

그래도 간만에 고기를 먹으며 떠오르는 예전의 고기에 대한 추억들..
밤 늦게 고기 먹고 싶어서 이리 저리 해매이던.. 둘이 가단히 고기 먹으려고 했더니 장사 안하던 고깃집들을 보며.. 내심 서러워 하면서도 담에 돈 많이 벌어서 고기 많이 사먹자 그랬는데.. 어느덧.. 풀만 먹고 있다..ㅋ

선주는 설이가 아들이었으면 고기 엄청 먹었을꺼라며 너스레를 떨지만.. 정말 딸이어서 그랬는지 고기는 참 안먹었던듯 하네...;
고기를 내심 좋아하긴 하지만 그래도 건강을 위해 태우지 않는 볶음이나 보쌈류로 먹어줘야징 ㅎ~
설이야! 너도 간만에 포식 했지?? ㅋ
posted by 뜬구름 잡기
2011. 2. 22. 21:48 Daddy's Diary
오늘은 간만에(?)야근모드에 돌입!! 이번주 내에 완료 해야하는 프로모션이 있는데 시간이 너무 촉박하게 진행이 되고 있는 건 이었다.

여러모로 복잡한 이슈로 시간이 촉박해서 다음주 휴일이 불안 불안한 상황...
징검다리 휴일겸 기존 연휴때 없었던 전사휴무라(물론 연차에서 강제집행 이긴하지만..;) 설이맘과 맞춰서 휴일을 잡아놨다. 무려 4일간의 휴일..

설이랑 첨으로 나들이 갈까 했는데 장모님 시간이 맞지않아 무산될 위기에 처해 설이맘도 좌절중이고..

어찌되었든 설이랑 셋이서라도 놀러가야지!! 꼭 무ㅏ히 모든 업무가 마무리되고 쉴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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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뜬구름 잡기
2011. 2. 21. 22:22 Daddy's Diary
활기차야 할 월요일 인데, 이상하게 오늘은 피곤 하기만 하다. 기운내서 한주를 달려가야 하는데..

회사에서 생파겸 저녁을 때웠는데 속도좀 별로고 여러모로 왠지 기운이 나지않는 날이다.

오늘은 일찍 설이에게 동화를 읽어 주고 자야겠다.
요즘 선주와 하루 하루 동화를 읽어주는 재미에 푹~ 빠졌다. 이런 모습을 볼때 우린 이제 부모가 되어있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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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뜬구름 잡기
2011. 2. 20. 23:21 Daddy's Diary
오늘은 승유와 내공이의 집들이 하는날..
어제 새벽까지 티비를 보다가 잠든것도 있지만, 점심 이후 늦게 올거라 길래 늦잠자고 점심이 다되서야 부랴 부랴 청소하고 음식 준비하고..

선주의 자신있는 단골 메뉴중 하나인 닭도리탕을 준비 하기러 하고 본격 돌입!! 사이드 메뉴능 볶음만두(?)와 골벵이 무침..ㅋㅋ

몇개월 만에 만난데다, 조만간 승유가 일본으로 간다고 하니 짧기도 하지만 아쉬운 만남 이었다.

멀리 있기도 한데 저녁 늦게까지 놀다가 돌아가느라 넘 피곤할거 같아 염려 스럽긴하다.

모두들 뱃속에 설이를 축복해 주는 이모들이니.. 설이는 행복하지?? ㅋ 간만에 설이맘도 많이 움직여서 피곤할텐데 뒷처히 까지 슥슥슥!! 이젠 정말 주부가 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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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뜬구름 잡기
2011. 2. 19. 23:52 Daddy's Diary
간만에 밖에 나들이나 갈까 생각 했어서 식목원의 위치랑 시간들을 조사 해 뒀었는데 넘 늦잠을 자버려서 포기.. 내일은 승유랑 내경이가 놀러오기러 해서 못갈텐데..

그나저나 내일도 문제, 선주가 슈퍼네추럴을 보ㅗ 자고 싶다하여 오늘도 늦게잘텐데.. 그래도 내일은 일찍 일어나도록 해봐야지..

앞으론 최대한 6시 기상을 노력 해 봐야겠다. 나의 소망 적은시간돌란 깊은 취침.. 대체 방법이 뭐가 있을런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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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뜬구름 잡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