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6. 14. 23:54
Daddy's Diary
오늘은.. 오빠가 만취해서 들어왔다..
회사 회식사회를 맡아서 이래저래 많이 수고 했다고..
근래에는 술자리가 뜸하더니 간만에 히죽거리면서 들어오는걸 보니 왠지 안쓰러웠다
오늘 예정대로 우리 엄마가 오셨더라면, 더 잘 챙겨줬으련만, 술국도 안끓여서 미안한 맘이다..
남은 김치찌개가 많이 남아서...;
어차피 술마신 담 날은 속이 별로라 아침을 많이 먹을 건 아니지만..
암튼. 꿀물과 술 약? 만 챙겨주고 잠자기를 재촉했다..
설아.. 우리 설이를 위해 아빠가 좋아하지 않는 술을 마셔가면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거 아니?
우리 설아.. 오늘은 아빠 꿈속에서 재롱좀 부려주련?
어서 빨리 나와서 아빠 회사에서 아빠 술 많이 마시기 못하게.. 일찍일찍 집에 올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다^^
회사 회식사회를 맡아서 이래저래 많이 수고 했다고..
근래에는 술자리가 뜸하더니 간만에 히죽거리면서 들어오는걸 보니 왠지 안쓰러웠다
오늘 예정대로 우리 엄마가 오셨더라면, 더 잘 챙겨줬으련만, 술국도 안끓여서 미안한 맘이다..
남은 김치찌개가 많이 남아서...;
어차피 술마신 담 날은 속이 별로라 아침을 많이 먹을 건 아니지만..
암튼. 꿀물과 술 약? 만 챙겨주고 잠자기를 재촉했다..
설아.. 우리 설이를 위해 아빠가 좋아하지 않는 술을 마셔가면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거 아니?
우리 설아.. 오늘은 아빠 꿈속에서 재롱좀 부려주련?
어서 빨리 나와서 아빠 회사에서 아빠 술 많이 마시기 못하게.. 일찍일찍 집에 올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