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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저런.. 잡다한 이야기들을 주절 주절.. 언젠간 하나만 집중할 날이 오겠지???
뜬구름 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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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6. 4. 22:48 Daddy's Diary
아침부터 시작된 병원진료들..
우선 그동안 미루고 미루던 안과에 가서 진료를 받았는데, 다행히 큰 문제는 없었던 것 같다..
눈에 염증이좀 있다며, 안약과 인공눈물, 그리고 2일치 약을 받아왔다.. 그리구, 약국에 갔다가 겸사 겸사 오메가3도 사오고...
그러고는 서둘러 산부인과 진료시작..; 정기점진과 함께 1~3시 출산교육 다시 진료시작...;
정말 하루종일 병원에만 돌아 다닌 것 같다..;

이제 3주정도면 설이가 나올텐데....이제 점점 실감처럼 느껴지기 시작 하더라..
설이맘은 오늘 병원에서본 비디오를 보더니 좀 두려워 지기 시작 했다고....;; 출산때 조심 해야 할 모든 것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들었더니 이제 점차 실감이 나더라..;; 이시간까지 설이맘은 설이의 저고리를 만들겠다고 열심이다..;
posted by 뜬구름 잡기
2011. 6. 3. 22:30 Daddy's Diary
한주가 정말 빠르게 지나갔다..; 어제는 회식 때문에 일기도 못쓰고.. 그런데, 이번주에도 역시나 금요일의 야근...;;
결국 10시가 되어서 집에 도착 해서, 일주일 내내 집에서 심심하게만 지났던 설이맘과 잠시 놀아주려 했지만 왤케 졸린지...;

오늘은 일찌감치 잠자리에 들고 내일 일찍일어나서 활동을 시작 해야지..;
설이가 정말 많이 커서 이제 힘겹다는 설이맘은.. 힘들어 하며 산책을 자꾸 건너 띄고 있어서 내일은 천천히 산책을좀 시켜야겠다. 이제 몇주내에 설이가 태어날 테니, 운동을 열심히 시켜야 출산때 덜 힘들겠지... 
posted by 뜬구름 잡기
2011. 6. 2. 02:48 Daddy's Diary
오늘은 어제보다 더 늦은 시간에 퇴근을 하고 있다.
새벽 3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이라, 이미 날짜는 6월 2일로 바뀌었고 말이다..
늦어지는 날엔 어쩔 수 없으니 설이맘에게 일찍 자라고 했지만 나를 꼭 기다렸다 자야겠단다..
괜찮다고 그냥 자라고 했더니, 문을 꼭꼭 걸어잠그고도 혼자서는 무서워서 잠들기 싫단다..

예전에 신림에 쪽방에 살때 도둑이 들었던 일 때문인지, 아직도 혼자있는 집을 무서워 하고 있다.
그래도 갖가지 방범창과 잠금장치가 되어있지만 아직도 마음이 놓이지 않는다는 모습에, 미안해 지더라..
언제쯤이면 정말 안심하고 혼자서도 잠을 이룰 수 있는 집으로 들어가게 될까...; 정말 더더욱 열심히 아끼고 돈을 벌어야 겠네..; 아니면 좀더 소비가 늘더라도 더욱 안전해보이는 집으로 가야하나...; 

암튼, 얼른 집에가서 잠못드는 설이맘을 재워야지..
(근데 왠지, 이시간에도 꾸벅 꾸벅졸면서 잠들어 있을 것 같은 기분이드는건 왜일까..;) 
posted by 뜬구름 잡기
2011. 5. 31. 23:49 Daddy's Diary
이제 5월도 마지막 날이 되어버렸다.
내일까지 제안 해야할 일이 있다보니, 지금 퇴근을 하고 집에 들어가고 있네..;;
설이맘은 일찍 자라고 그래도 꼭 내가 들어온 다음에 잠을 자러 갈꺼라고 버티고 있으니 마음이 급하다..
집에 들어가서 일기쓰겠다고 설치는 것 보다  지하철에서 쓰고 들어가는게 좋을 것 같아, 간만에 와이브로를 꺼내들었다.
기존엔 테더링을 써야 했는데, 이벤트로받은 에그가 이렇게 유용 할 줄이야..ㅎ
압구정을 지나, 한강의 야경을 보며 건너는 기분이 참 묘하다.. 아침의 따사로운 햇살을 받으며 건너가는 것 과는 뭔가 다른기분..?? 설이야! 이제 몇분 후면 설이가 태어날 예정인 6월이 오는구나!! 정말 정말 설이가 태어나는게 너무나도 현실이 되어가는것 같아.. 근데, 난 아빠가 될 준비는 끝이 난 걸까??
posted by 뜬구름 잡기
2011. 5. 30. 23:00 Daddy's Diary
주말에 정리를 다 하지 못한 일 때문에, 설이맘이 아침일찍부터 깨우기 시작 했다.
평소엔 아침일찍 일어나지 못하던 설이맘이, 오늘부터 출산휴가로 쉰다니까 새벽처럼 일어나서 날 괴롭히더라..
평소보다 거의 1시간 일찍 일어났는데, 생각보다 몸은 무척 가벼운 느낌.. 그리고 하루의 시작도 좀더 활기찬 느낌 이었다.

씻고 나오니, 설이맘이 챙겨주는 밥을 먹고 출근을 하는 모습에 너무 기분이 좋았다.
그런데, 생각 해 보니 이제 정말 설이가 태어날 날이 30일 남아있더라.. 이제 진짜 진짜 아빠가 될 달이 다가오는 것 이다.
내일 아침에도 조금 더 일찍 일어나 준비를 하고, 설이맘이 쳥겨주는 아침을 먹고 가뿐하게 출근을 해야겠다. 
posted by 뜬구름 잡기
2011. 5. 29. 21:42 Daddy's Diary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얼려둔 밥을 데워먹고 점심 초대일정을위해 점심을준비했다
어제사다논 해물탕 재료들을 손질하고 육수물도 손수 우렸다

우리가족의자산설계를해주는 기범씨에겐 처음으로 대접하는거라 정성껏 이것저것준비했는데 아쉽게도 밥때를 지나서 오는바람에 덕분에 우리입만호강했다

세시가 다되어 도착한 기범씨에게 어제 구운 스콘과함께 시원한 과일을 내주었다
초여름인데도 더운 오늘같은날 우릴위해 무거운가방을들고 찾아와준 이에게 이것저것해주고 싶었지만 일단 내 종신보험가입부터 하고..

이런저런 얘기를나누다보니 벌써 저녁때가되어 간단한 식사를 함께했다

기범씨를보내고 하루종일 즐거운?하루를보낸 설이아빠는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내일은 내가 출근하지 않으니 좀더 오빠 아침출근준비를 도와줘야겠다
posted by 뜬구름 잡기
2011. 5. 29. 00:01 Daddy's Diary
시작된 주말.. 적당하 늦잠을 자고나서 빨레하기에 바빴다.. 그래도 3끼는 다 챙겨먹긴 했는데, 오늘의 스페셜 간식은 설이맘표 스콘!!




정말 잘 만든 스콘... 버터와 딸기쨈을 함께 먹으니 넘 좋더라 ㅎㅎ

덜 달아서 KFC의 비스킷 보다 좋더라.. 울 설이 나오면 설이맘이 많이 만들어 준대~~~^^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posted by 뜬구름 잡기
2011. 5. 27. 23:14 Daddy's Diary
정말 한주가 빠르게 지나갔다.. 겨우 2일 술마셨는데.. 왤케 힘겨운지...; 간만에 마셔서 그러는 건가??
암튼, 빠르게 지나온 시간속에 이제 설이맘은 담주부터 출산휴가의 돌입이다..
오늘 늦게  퇴근해서 돌아오니, 설이맘이 마중을 나왔다. 주말에 맛있는 거 해 주겠다며, 과자를 구을 재료들을 구비하고..
그러곤 힙겹게 집으로 돌아왔다.

주말엔 담주 제안들어갈 제안서를 미리 준비 하기도 해야하지만, 그래도! 최대한 유익하게 설이맘과 지내야지~ ^^
 
posted by 뜬구름 잡기
2011. 5. 26. 22:51 Daddy's Diary
신규 입사자 및 퇴사자 송별회겸 회식이 있던날...
어제 마신 술 때문에 하루종일 정신이 좀 멍~~~ 했는데 그 컨디션으로 회식을 시작하니...; 꽤 힘이 들더라..;
설이맘은 약속도 취소되고 해서 일찍 자러갔다는데, 너무 심심해하고 있어서 미안하기도 했다.
그래서 회식 도중에 일찌감치 퇴근 하는중... 오늘은 좀 일찍 재워야 겠다는 생각에 일찌감치 집으로 돌아가네...; 이제 내일이면 마지막 근무 하는날이니 컨디션 좋게 보내야징.... ㅎ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posted by 뜬구름 잡기
2011. 5. 24. 22:51 Daddy's Diary
설이맘의 마지막 영어 수업이 있던날.. 영어를 가르켜 주는 사람과 저녁먹으며 수업을 듣기로 했단다..
겸사 겸사 나도 같이 먹으라며, 설이맘 회사 대표님이 법인카드를 선뜻 주셨단다..
서둘러 업무를 마무리 하고 지난번에 갔던 맛집으로 불리우는(?)닭도리탕 집에 갔다.
근데, 오늘따라 왤케 흡연자가 많은지.. 아주머니는 영업시간 때는 어쩔수 없다고...;
정말 술도 같이 파는 식당이라지만, 거긴 공공장소 아닌가...; 왤케 흡연관리가 안되서야..;
아무리 이제 거의 마지막 달이라 설이가 거의다 컸다곤 하지만, 정말 공공장소에서의 흡연은 아니라구!!
결국 그냥 후다닥 먹고 나왔고, 담부턴 가지 말자고 다짐 했다 -_-+ 
posted by 뜬구름 잡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