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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저런.. 잡다한 이야기들을 주절 주절.. 언젠간 하나만 집중할 날이 오겠지???
뜬구름 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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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5. 20. 23:14 Daddy's Diary
학교 모임이 있던날... 일찌감치 회사를 마치고, 밖에서 설이맘을 만나 저녁을 해결했다. 몇년만에 나와보는 영동시장인지... 예전에 자주 가던 식당들은 그자리 그대로 있지만, 사람들은 많이 바뀐듯 하더라... 간단히 저녁을 먹고 이리 저리 구경하며 약속 장소에 갔더니 벌써 여럿의 사람들이 와 있기는 하더라... 간만에 만나는 사람들... 그리구 설이맘의 남산만한 배를 보더니 다들 신기 해 하더라..ㅎㅎ 많은 삼촌 이모들을 봐서 그런지 부끄럼 쟁이 설이는 얌전히 가만히있다고 하던데... 우리 설이 그렇게 부끄럼이 많아서 얼굴도 안 보여 준거였어??? ㅎ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posted by 뜬구름 잡기
2011. 5. 20. 00:42 Daddy's Diary
간만에 거래청하의 술자리... 어쩌다 보니 시간이 많이 늦어졌다...;
날이 바뀌기 전에 드거려 했는데 어쩌다 보니 날짜가 바뀌어 버렸다 .. ㅠㅠ
설이맘운 잏찌감치 집에가서 기다리고 있는데 미안 할 따름....; 게다가 막차를 탔는데, 경복궁 까지 가지 않으니 택시를 탈 수밖에...; 얼른 가서 둘을 꼭 껴안고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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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뜬구름 잡기
2011. 5. 18. 22:31 Daddy's Diary
9시가 다되어 늦은 저녁을 먹고, 나들이 가고 싶다는 설이맘의 소원풀이(?)를 위해 1시간 가량 동네한바퀴를 돌다 왔다.
이제 많이 따스해진 날씨 덕분에, 반팔을 입고 슬리퍼를 신고 말 그대로 그냥 동네 마실 느낌으로 기웃 기웃..
놀이터에 가서 운동기구도 이용하고, 시장을 돌며 좌판에 있는 물건들을 구경하고...
정말 하루중 1시간만 집중 하면 할 수 있는 이런 단순한 일들에서도 여유를 찾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는 것에 대해 감사 할 따름이다.. 설이맘은 너무 기분좋다며, 이게 최고의 태교가 아닐까 하고 생각 한단다..;;
단점이라면, 급! 피곤 해 진다는거 정도?? 역시, 체력단련이 필요한 것 같다...; 
posted by 뜬구름 잡기
2011. 5. 17. 22:38 Daddy's Diary
요즘들어 드는 생각! 배가 엄청 빠르게 커저가는 기분이다.
정말 아이가 커 가는 것 처럼, 하루가 다르게 설이맘의 배는 더욱 불러오는게 느껴지고, 몸무게 또한 자꾸만 늘어간다며 걱정을 하고 있는 설이맘의 모습을 보며 이제 얼마남지 않았다는 걸 실감하게 된다.

갈수록 몸이 무거워져 힘겨워 하는 모습이 안타깝긴 하지만, 조만간 시작될 휴가 까지만 힘내라도 다독여 줄 수 밖에..
요 근래 잠시 주춤했었는데, 앞으로 밤마다 꼭 시간내어 설이와 이야기를 해 주는 시간도 갖아야 할 것 같다.
설이야.. 아빠말 잘 듣고는 있니?? 왤케 말을 걸어도 엉덩이만 실룩거릴뿐...;; 
posted by 뜬구름 잡기
2011. 5. 16. 22:37 Daddy's Diary
그럭저럭 빠르게 정리하고 퇴근한다고 했는데 7시가 다 되어서 퇴근..
바로 지하철을 타고 역에서 내리니 8시가 훌쩍 넘어가 버렸다.. 설이맘과 만나기러 한 마트에 들러 이런 저런 먹거리를 사가지고 집에 왔더니 9시는 그냥 지나가 버리더라...;

늦은시간의 귀가 탓에 들어오는 길에 묵을 사다가 간단히 물김치와 함께 말아 먹고 나서, 오늘 사온 바나나를 까서 자르기 시작했다. 어느덧 수북하게 하나가득 쌓여버린 바나나 껍질들과 함께 자르기를 끝나고.. 선주가 여름 내 갈아서 바나나 주스를 만들어 먹을 바나나 알맹이들을 고이 담아 35도 특냉모드로 급냉 시작!!

하루가 멀다하고 불러오는 배를 바라보며, 설이맘이 중얼 중얼 하고 있더라...
"설이야~ 엄마 좋아하면 엉덩이 실룩여봐~~" 라고 하니, 정말로 설이엉덩이가 있는쪽 배가 '울룩 불룩' 하더라.. 정말 신기해서 아빠를 좋아하면 해 보라고 했더니 반응이 없다...ㅜ_ㅜ 이건 분명 음모야.. 설이야~~ 설이는 아빠를 젤루 좋아하지??
posted by 뜬구름 잡기
2011. 5. 15. 19:57 Daddy's Diary
오늘도 평소보다는 조금 더 늦긴 했지만, 그래도 평상시와 다르지 않게 일찌감치 일어나서 시작한 하루..
정말 길게 지나가긴 했지만, 어느덧 일욜이 다 지나간 저녁..
일찌감치 저녁을 준비하고, 이런 저런 반찬거리들도 만들어 놓고.. 여느때의 일욜처럼 많은 준비를 해 두었다.

그런데 밤이 되니까 슬슬 안압도 높아지고, 머리까지 아파오고...;;
내일은 꼭 병원에 가 봐야겠다. 바로 회사 아래에 안과가 있으니 시간을 내어 가 봐야지...
이제 담주면 선주의 출근도 2주가 남는 상황.. 이제 슬슬 선주도 일을 마무리 하고 설이를 위해 휴식 준비를 해야겠지...? 
posted by 뜬구름 잡기
2011. 5. 14. 21:11 Daddy's Diary
드디어 오늘이면, 설이의 얼굴을 볼 수 있을가 하는 생각에 아침일찍 일어나 빨래도 하고, 이것 저것 일을 마치고 12시가 되자마자 병원으로 향했다.
오늘은 볼까 했지만, 설이의 고집스러운 행동에 끝끝내 얼굴을 보지 못했다.. ㅜ_ㅜ
어찌나 초음파만 들이대면,  손으로 가리고 피하고를 반복하더니 고개를 젖히고 피하기만 하더라..
그래도 하나 건진거라곤, 설이의 이쁜 손! ㅎㅎ 손가락이 어찌나 길던지..ㅎ 너무 이쁘더라..^^

나중에 커서 손이 어찌나 이쁘려는지..ㅎ

설이야, 결국 타이밍을 놓쳐서 설이의 얼굴은 태어날 때나 보게 되었구나...
그리구 엄마 아빠는 오늘 출산 교육을 받고 왔단다~ 설이가 빠르게 그리고, 잘 태어날 수 있도록~^^
다음주에 한번 그리구 다음달 첫째 주에 또 한번 받아야 하는 교육! 잘 받고 우리모두 건강 한 모습으로 만나자~^^
 
posted by 뜬구름 잡기
2011. 5. 13. 23:18 Daddy's Diary
퇴근길에 금요일이기도 하고, 지난번 받아 두었던 영화예매권의 만료일이 다가오고 해서 영화를 보기러 했다.
지하철에서 선주를 만나서 예매를 하고 도착해서 선주가 먹고 싶다는 김밥으로 간단히 저녁을 해결!

잠시짬이 나는 시간에 선주 옷을 좀 둘러 봤는데, 이제 절정에 치닫는 배 때문에 일반 매장에서는 이젠 입을 옷이 없어 보여서 결국 포기..;;( 배땜에 왠만한 옷을 입어도 너무 짧아져 버리더라...;;)

결국 시간이 다되어서 영화를 보러 들어갔는데... 오늘의 영화는 "써니"!!
옛 여고시절의 기억을 통해, 오래전 절친들을 다시 만나는 영화인데 2시간 내내 정말 재미있었고 2시간이 훌쩍 지나가 버리더라..; 중간 중간 감동까지 빼놓지 않았고..
간만에 영화를 보고나서 너무나도 신난 설이맘은 내일있을 병원 진료에 들떠서 난리 난리...
내일 12시면, 설이 얼굴도 볼수 있을테니 정말 기대가 크다..ㅎ 내일은 1시부터 2시간 동안 설이를 만나기 위한 강의도 있는날!
 
posted by 뜬구름 잡기
2011. 5. 12. 21:54 Daddy's Diary
드디어 지난 달 당첨 되었던 애그가 도착!! 오후에 테스트해 보니 일반 사무실에서 쓰응 것 보다능 많이 느린듯 하지만 3g에 비하면 10배는 빠르더라..;

요 근해에 들어 이런 저런 이벤트들에 잘 당첨되능 것같아 내심 기분이 좋다. 요 행운들읗 그대로 설이가 이어 받아야 할 텐데 말이야...ㅎ 오늘도 설이맘은 다리가 퉁퉁부은상태로 높이 다리를 들고 있다. 오늘따라 유난히 사람이 많아서, 만원지하철 안에서 힘겨웠을 설이맘... 이제 좀만 더 참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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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뜬구름 잡기
2011. 5. 11. 21:51 Daddy's Diary
몇일째 비가 추적 추적...; 오전까지는 계속 내리더라.. ㅜㅜ
출근 2일째, 좀 정신없이 돌아가긴 했지만 그래도 요모 조모 여러 일을하고 있어서 좋긴하다.. ㅎ

게다가 미뤄오던 업데이트를 했더니 티스토리도 업데이트되어 버그가 고쳐졌을 것 이라 기대 하고있고 말이야..; 기존에 작성 해 두었다가 버그땜에 업데이트 못했던 내용은 갑자기 사라졌더라.. 망할... ㅜㅠ

설이맘은 배가 더 나와서 점차 더 힘겨워하고 있어서 맘이 안타깝더라.. 몸이 점점 무거워져서 출퇴근은 힘든데, 후에 다시 출근 할 생각에 미리 쉬지못해서 힘겨워 하는 모습.. 오늘 좀더 늦게 오느라 뒷모습을 봤는데, 다리가 너무 퉁퉁 부어서 힘겹게 뒤뚱거리며 가는 모습을 보니 안쓰럽기 까지..;

이번 주말엔 다리 피로좀 많이 풀 수 있도록 해 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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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뜬구름 잡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