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6. 11. 22:19
Daddy's Diary
오늘 하루는 정말 길고 긴 하루였던 것 같다.
아침 일찍부터.. 아마 5시 조금 넘어서 였나? 설이맘이 밤새 잠을 못자고 뒤척이다가 이젠 배가 넘 고프다며 일찍 일어나더라.. 그러더니 밖에서 부모님 아침 준비 해 드리겠다며 달그락 달그락.. 그소리에 엄마까지 나와서 속닥 속닥..
덕분에 간만에 늦잠좀 가려던 계획은 무산되고, 다같이 7시 조금 넘어 아침을 먹었다..;
오늘은 산부인과 진료가 있던 날이라 9시 땡하자마자 병원에 갔는데 설이가 어느정도 내려왔다고.. 이젠 정말이지 언제든지설이가 나와도 어색하지 않을 정도...;
오후엔 다같이 남산으로 놀러가고.. 서울투어도 올라갔다 내려오고.. 기타등등 정말 길고도 알찬시간들을 보냈다.
그동안 삐걱 거리던 문을 아버지께서 말끔하게 고쳐주시고, 내일 아침에 먹을 갈치까지 쇼핑 해다두니 10시가 넘었다..;
아! 남산에 가기전에 어머니께서 앞으로 태어날 우리 설이의 출산 용품을 한가득 사 주셨지...; 이불세트, 속싸게, 내의 등등.. 나름 아껴산다고 샀는데도 넘 비싸더라..;; 간만에 정말 바쁘기도 하고, 활기찼던 토요일..
설이맘은 오늘하루종일 거의 쉼없이 움직인 탓 인지 넘 피곤하기도 하다면서도, 드라마 삼매경에 빠져있다.
그간 넘넘 잠자기를 힘들어 했는데, 왠지 오늘은 설이맘이 깊은 잠에 들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ㅎ
아침 일찍부터.. 아마 5시 조금 넘어서 였나? 설이맘이 밤새 잠을 못자고 뒤척이다가 이젠 배가 넘 고프다며 일찍 일어나더라.. 그러더니 밖에서 부모님 아침 준비 해 드리겠다며 달그락 달그락.. 그소리에 엄마까지 나와서 속닥 속닥..
덕분에 간만에 늦잠좀 가려던 계획은 무산되고, 다같이 7시 조금 넘어 아침을 먹었다..;
오늘은 산부인과 진료가 있던 날이라 9시 땡하자마자 병원에 갔는데 설이가 어느정도 내려왔다고.. 이젠 정말이지 언제든지설이가 나와도 어색하지 않을 정도...;
오후엔 다같이 남산으로 놀러가고.. 서울투어도 올라갔다 내려오고.. 기타등등 정말 길고도 알찬시간들을 보냈다.
그동안 삐걱 거리던 문을 아버지께서 말끔하게 고쳐주시고, 내일 아침에 먹을 갈치까지 쇼핑 해다두니 10시가 넘었다..;
아! 남산에 가기전에 어머니께서 앞으로 태어날 우리 설이의 출산 용품을 한가득 사 주셨지...; 이불세트, 속싸게, 내의 등등.. 나름 아껴산다고 샀는데도 넘 비싸더라..;; 간만에 정말 바쁘기도 하고, 활기찼던 토요일..
설이맘은 오늘하루종일 거의 쉼없이 움직인 탓 인지 넘 피곤하기도 하다면서도, 드라마 삼매경에 빠져있다.
그간 넘넘 잠자기를 힘들어 했는데, 왠지 오늘은 설이맘이 깊은 잠에 들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