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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저런.. 잡다한 이야기들을 주절 주절.. 언젠간 하나만 집중할 날이 오겠지???
뜬구름 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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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12'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1.06.12 6월 12일 휴식...
2011. 6. 12. 21:33 Daddy's Diary
아침일찍 아침을 먹고, 설이맘이 구워주는 스콘을 함께 먹고나서 부모님께선 서둘러 내려가셨다..
아버지 일도 많으시고, 지역행사들때문에 어머니 맘도 급하시고.. 무엇보다 설이맘의 휴식을 위해 얼른 내려가야 한다며 점심도 드시지 않고 가시더라..그렇게 짧았던 2박 3일간의 방문이 끝이나고, 우리둘은 다시 휴식 모드로..

병원에서 설이의 몸무계가 많이 늘었다는 소리를 듣고 더욱 경각심을 느끼긴 했지만 그래도 어찌하랴.. 너무 졸립고 피곤해서 낮잠에 먹고 누워있고..;; 그래도 아직도 피곤이 풀리지 않은 것 같은 기분이다..;

그래도 설이맘은 불굴의 의지로 오늘도 저녁먹고 운동을 다녀왔고, 운동을 다녀오자 마자 다시 설겆이에 내일 아침 준비를 하겠다고 의욕을 불태우고 있다. 미뤄뒀던 집안정리들도 해야하는데, 내일 자기가 하면된다며 의욕이 넘친다..
예전엔 조금만 피곤해도 집안일을 미루기 일수 였는데, 지금은 내가 그렇게 하고 있고 설이맘은 엄청 열심히 집안일을 해내고 있다. 역시.. 엄마가 될 준비가 끝난건가??

어찌 되었든 설이맘은 갈수록 건강하게 설이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고, 배도 조금씩 쳐져가면서 설이가 나올날이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
오늘이 12일 이니, 이제 실상 2주 후면 설이가 나온다는 건데... 정말 기분이 어떨지.. 기분보다는 설이맘이 많이 힘들지 않게 설이를 낳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posted by 뜬구름 잡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