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이런 저런.. 잡다한 이야기들을 주절 주절.. 언젠간 하나만 집중할 날이 오겠지???
뜬구름 잡기

Notice

Recent Post

Recent Comment

Recent Trackback

Archive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 total
  • today
  • yesterday
2011. 3. 21. 22:51 Daddy's Diary
어김없이 늦어지는 퇴근길..
그해도 어느덧 마무리 되어가는 느낌이라 마음은 한곃 가볍다. 선주는내 봄 옷을 준비 한다며 쇼핑후 집에 늦게 가서 간단히 우유 한잔으로 저녁을 대신 한 것 같다.

계속되는 야근이긴 하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힘들다거나 하는건 없어 다행이다. 이놈의 감기만 어떻게 떨어졌으명 좋겠지만...

어느새 3월도 저물어 가고, 설이가 나올 날도 가까워 지는구나.. 요즘 발차기도 점점 거세지던데... 우리 설이 완전 건강한 가봐~~ 그치?? 건강하게 나와야 한다?? ㅎ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posted by 뜬구름 잡기
2011. 3. 20. 22:31 Daddy's Diary
선주가 먼저 시작 했던 감기가 어느덧 나와 함께 앓기 시작 하더니..
이젠, 나에게만 감기 기운이 남아서 말썽을 피우고 있다.

그래도 선주는 감기가 다 나아 다행이지만, 내가 얼른 감기가 떨어져야 선주도 걱정이 없겠지?
오후에 쇼핑다녀오던 길에 사온 감기약 잘 챙겨먹고 둘다 감기 없이 잘 지내야지..ㅎ

설이야! 엄마랑 아빠랑 얼른 다시 건강 해 질테니까, 설이도 뱃속에서 꼭! 건강해야 한다!! 알았지? 
posted by 뜬구름 잡기
2011. 3. 19. 22:21 Daddy's Diary
어제 선주가 미리 준비 해 둔 고추장불고기를 오늘 해 먹었다. 원래는 일찍 나가서 괜찮은 쌈 거리들도 좀 사고 하려 했는데 늦장 부리다 보니 점심 시간이 되어 버렸다.

결국 그냥 집앞마트에서 사다가 먹긴 했지만, 그래도 양념 해 둔게 워낙 맛있어서 잘 먹었다. 내가 잘 볶은건가?? ㅋㅋ

오후 내내 설이의 태동을 한번 느껴보라며 오후내내 졸라 대는선주... 예전의 집중해야 느낄 수 있었던 미약한 태동이 아닌, 이젠 정말 확실하게 느껴지는 태동이라 깜짝 놀랬다. 선주는 넘 재밌다며 자꾸만 만져 보라 하는데, 난 아직 적응이 어렵다. 손가락 으로 배를 툭툭 건드려 가며 설이와 노는 선주를 보고 있으면, 묘한 생각 마저 들더라.. 설이맘!! 설이좀 그만 괴롭히란 말이야!!!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posted by 뜬구름 잡기
2011. 3. 18. 22:39 Daddy's Diary
어제와 비슷한 시간의 퇴근길..
그래도 어젠완 다르게 많은 부분으루마무리 하고 퇴근 하는 길이라 발걸음은 가볍다.

선주는 오늘도 혼자 코맹맹이 소리로 티비를 보며 포도를 먹고 있단다. 내일 나들이를 가야 할 텐데 황사가 온다니 좀 걱정 스럽긴 하다만, 뭐 나름 알찬 주말을 보내면 되는 거 아니겠어??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posted by 뜬구름 잡기
2011. 3. 17. 22:44 Daddy's Diary
간만에 늦으감치 퇴근을 한다. 몸은 점점 감기 기운이 돌아 피곤 하기도 하고, 그간 기획하던 기획안도 치명적 문제가 보여 다 뒤집어 엎어둔 상태로 퇴근 하는중....

내일도 쫑을 다 내지 못하면 주말근무도 해야할 상황이라, 내심 걱정이 되긴 한다. 매주 주말마다 선주와의 시간을 보내고자 다짐했는데..; 어떻게든 내일 쫑을 내던지 해야지.. 아자 화이팅!!!

선주는 복아픔아 끝나고 코감기로 바뀌었다며 코맹맹이로 귀엽게 전화를 받고, 날 기다리며 티비를 보고 있단다.. 얼른 가서 잠자리에 들어야지... 오늘은 꼭 설이 동화책을 읽어줘야지.. ㅎ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posted by 뜬구름 잡기
2011. 3. 16. 21:38 Daddy's Diary
얼마전까지 자꾸 살이 찐다며 고민하던 설이맘.. 게다가 설이도 평균 체중보다 약간 윗돈다니 내심 걱정을 했었다.

그 뒤로 먹는것도 좀 조절하고, 간식도 끊었다고 하는데, 아픈 탓도 있어서 인지 다시 몸 무게가 줄어들었댄다.

너무 신나하며 자랑을 하고 있는데, 설이도 같이 건강 하면서 몸무게 조절이 되어야 할 텐데 염려 스럽긴 하다.

간만에 야근 후 퇴근하는 길이라 선주 혼자 집에 있어서 내심 걱정 스럽긴 하다만.. 얼른 집에 가야지!! 설이야 아빠가 간다 기둘려~~ ㅎㅎ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posted by 뜬구름 잡기
2011. 3. 15. 22:14 Daddy's Diary
오후에 선주의 대화명이 인후염 비상 으로 갑자기 바뀌어 있길래 다소 걱정 스러웠었다.
아니나 다를까, 퇴근때 보았더니 너무 목이 아프다며 걱정하고 있더라..

평소에 그렇게 건강했지만, 목만큼은 꽤 걱정을 하고 염려 하기 때문에 걱정이 앞선다.
염증과 관련되기 때문에 아프면 약먹기도 애매 하고.. 제발 아프지 말아야 할텐데..;

집에 와서 따듯한 죽을 먹더니 조금 나아진 것 같다곤 하는데, 그래도 내일 아침 일어 나 봐야 확실 해 질 것 같다.
설이야~ 엄마가 아프더라도, 설이가 엄마 속에서 힘내야해!! 엄마는 설이를 위해 약도 못먹고 꾹!! 참을 테니까!! 알았지??
posted by 뜬구름 잡기
2011. 3. 14. 23:31 Daddy's Diary
OT다 뭐다 하루종일 바쁘다 보니, 현중이 알바소개 해 주는게 오늘밖에 시간이 없을것 같았다.

그래서 서둘러 약속을 잡고, 겸사 겸사 선주와 함께 만났다. 다행스럽게도 현중이의 퀄리티가 부족함이 없어 큰 무리는 없을 것 같았다. 현중이와 저녁식사를 하고, 화이트 데이 인지라 여자 친구를 만나러 간다며 갔다.

나와 선주는 서둘러 집으로 왔는데 벌써 이시간 이네...;;
좀 피곤하긴 하지만 선주는 그래도 설이를 위해 동화를 읽어주고 있다. 옆에서 보면 왤케 귀여운지.. ㅎ 설이는 좋겠다! 앞으로 태어나면 엄마가 재밌는 동화도 많이 읽어줄테니까...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posted by 뜬구름 잡기
2011. 3. 13. 22:28 Daddy's Diary
어제 너무 무리했던 탓인가??
막상 일어나니, 너무나도 피곤 하고.. 그래서 결국 밖에도 안가가고 하루종일 휴식..
그래도 선주가 조금 부지런을 떤 덕분인지, 떢볶이도 만들어 먹고..ㅎ

결국 집에서 뒹굴 뒹굴.. 그래도 어제 너무 재미있게 나갔다 와서 한결 좋긴 했다.
다음주면 다시 쌀쌀 해 지긴 하겠지만, 그래도 한주 동안의 활력소가 되긴 하겠지??

놀러 나가서 찍어둔 사진들을 보니... 내심 정말 좋았던것 같다.
그런데, 선주가 자꾸 움직일때 배가 아프다고 해서 좀 걱정이 되긴 한다..
이제 점점더 설이가 커질때라서 자연스러운 거겠지?? 정말 그래야 할텐데...
posted by 뜬구름 잡기
2011. 3. 12. 21:48 Daddy's Diary
일찌감치 일어나 당검사를 위해 병원에 갔다. 당검사 결과는 1주을 뒤에나 나오지만, 오늘 초음파 결과는 너무 설이가 건강했다.. 평균 체중보다 설이가 조금 더 나간다는것! 평균보단 아기가 크다는것..; 이제부텆 열심히 운동도 시켜야겠어..

병원 다녀온 뒤, 봄나들이삼아 경복궁에 다녀왔다.
박물관도 들르고, 경복궁 부터 세종대왕 동상 지하에 있는 세종대왕 이야기를 비롯 그 부변 일대를 돌아다녔다.

따사로운 봄 햇살속에서 설이를 위한 소원 빌기까지.. 정말 재미있었던 데이트 였다 ㅎ




소원을 적고, 학으로 접어 붙여놓기.. ㅎ



올레 스퀘어에 가서 잠시 쉬기도 하고..


선주를 위한 메시지를 띄워줬더니 그걸 찍겠다고 앞에서 사진을 찍어대던 선주..


저녁으로 선택한 꼼장어 집은 정말 베스트 초이스였던 것 같다.
종각역에 있던, 공평동 꼼장어 4시반 오픈인데 35분 정도에 갔는데 벌써 5테이븧이 찼더라..;
꼼장어는 좀 매콤하긴 하지만, 입안에서 살살녹는 맛이 일퓸!! ㅎ

정말 하루종일의 선택이 하나 하나 대 만족 이었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posted by 뜬구름 잡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