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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저런.. 잡다한 이야기들을 주절 주절.. 언젠간 하나만 집중할 날이 오겠지???
뜬구름 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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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에 해당되는 글 32건

  1. 2011.03.02 3월 2일 다시 시작한 일상
  2. 2011.03.01 3월1일 일상으로의 복귀
2011. 3. 2. 22:45 Daddy's Diary
어제 저녁 늦게까지 집안 이곳 저곳을 정리하고, 냉장고 속 묵은 반찬들도 정리하고..
그래서인지, 선주도 무척 컨디션이 좋아보였다. 간만에 업무에 돌입 해서인지 밀린 일들도 많기도 했다.

늦게 끝나서 집에 돌아오긴 했지만, 그래도 깔끔한 집을 생각하니 마냥 기분 좋다는 선주..
점점 이런 생활속에 익숙해져 가고 있는듯 하다.. 임신 후의 몸의 변화도 이제 어느덧 많이 익숙해진 것 같고..

갑자기 찾아올지 모르는 급박한 출산에 대비하기 위해 오늘부터 슬슬 운동을 시작 해야겠다.
앞으로 갑자기 선주가 애낳을 때가되면 언제 안고 뛰어야 할지 모르니까.. 실제로 선주를 안고 연습을 할수는 없고..
아무래도 간접적으로 운동을 해야겠다.. ㅎ
posted by 뜬구름 잡기
2011. 3. 1. 23:02 Daddy's Diary
기분좋게 늦잠으로 시작한 3월의 첫날.. 조촐하게 장모님의 생일 파티를 하고 서둘러 서울로 올라왔다.
비록 계획했던 처가 식구들과의 점심 식사는 무산 되었지만, 선주는 나중에 설이를 장모님이 서울에 올라와서 같이 보살 펴 주기로 했다며, 절반의 성공이라고 너무 좋아 하더라..

기차를 타고올라오긴 했지만, 그래도 집에 도착하니 4시가 넘어가는 시간..
가볍게 산책겸 이마트까지 걸어갔다 와서, 저녁 준비며 그동안 밀린 집안 일들을 하다보니 벌써 시간은 11시가 다 되어간다.
선주는 그래도 나와 함께 하니 재미있다며 즐거워 하고, 기나긴 휴일은 이렇게 끝나간다.

회사 노트북을 새롭게 포멧하고자 들고 왔었는데, 미쳐 포멧을 다 끝내지 못했기 때문에 아직깢도 기약없는 작업을 하고 있다.
내일 다시 시작되는 일상을 차질 없이 시작하기 위한 준비..

소소한 즐거움이 함께 했던 긴 연휴를 통해 3월부터 새롭게 달려 갈 수 있는 활력소를 되찾아야 할텐데 말이다..
이제 어느덧 4개월이면 설이가 세상에 나올텐데.. 좀더 열심히 아빠의 역할을 분히 해 놔야지!
아자 아자 화이팅!
posted by 뜬구름 잡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