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4. 14. 22:53
Daddy's Diary
오늘은 이직을 위한 인터뷰를 하고 늦게 집으로 돌아왔다.
함께 집에돌아가고 싶다고 기다리던 선주도 덩달아 늦게 집에왔고, 희안하게 오늘따라 둘다 피곤이...
그래도 집에오자 마자 분주히 저녁과 내일 아침까지 준비하는 선주의 모습에 감동..
그나저나 설이가 너무 빨리 자라는 건지.. 자꾸 갈비뼈가 아프단다.. 장난스럽게 설이가 갈비뼈 잡고 있는거 아니냐고 했는데, 내심 선주 스스로도 두려움이 조금씩 생기는 것 같다. 출산의 두려움 보다는 지금에서 더 커질거라는 두려움 이랄까??
갈수록 급격히 몸도 무거워 지고 그러는데, 편히 쉬게 해주지도 못하고 여러모로 마음이 무겁다..
피곤하다며 일찍 잠든 선주에게 뽀뽀라도 해주고 자야 겠다..;;
함께 집에돌아가고 싶다고 기다리던 선주도 덩달아 늦게 집에왔고, 희안하게 오늘따라 둘다 피곤이...
그래도 집에오자 마자 분주히 저녁과 내일 아침까지 준비하는 선주의 모습에 감동..
그나저나 설이가 너무 빨리 자라는 건지.. 자꾸 갈비뼈가 아프단다.. 장난스럽게 설이가 갈비뼈 잡고 있는거 아니냐고 했는데, 내심 선주 스스로도 두려움이 조금씩 생기는 것 같다. 출산의 두려움 보다는 지금에서 더 커질거라는 두려움 이랄까??
갈수록 급격히 몸도 무거워 지고 그러는데, 편히 쉬게 해주지도 못하고 여러모로 마음이 무겁다..
피곤하다며 일찍 잠든 선주에게 뽀뽀라도 해주고 자야 겠다..;;